사장님 고민 리서치

교촌치킨 양수 전 확인할 폐점·손바뀜 지표 2026

2026-07-16 · 머니픽스 리서치 — 공정위 정보공개서 데이터 기반 답변

핵심 답변
교촌치킨은 신규 개점보다 기존 매장 양수양도(명의변경) 건수가 10배 가까이 많다. 정보공개서에 권리금 액수는 나오지 않지만, 연도별 양수양도·계약해지 건수와 지역별 평균매출을 비교하면 매물이 나온 배경을 가늠할 근거가 된다.

교촌치킨 매장 양수를 검토 중인 분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이 매물, 왜 나왔을까?" 권리금까지 걸린 자리라면 더 신경이 쓰입니다.

정보공개서에는 권리금 액수가 나오지 않습니다. 본사가 권리금 거래에 개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신 매물이 시장에 나오는 배경을 짐작할 수 있는 지표는 있습니다.

신규 개점보다 손바뀜이 훨씬 많다

연도신규개점양수양도계약해지총 폐점
20232112099
2024121242828
202589788

3년 내내 새로 문을 여는 매장보다 기존 점주가 넘기는 매장(양수양도)이 6~10배 많습니다. 성숙한 브랜드에서는 흔한 패턴입니다 — 신규 출점보다 기존 매장 손바뀜이 시장의 주된 움직임이 됩니다. 이 자체가 위험 신호는 아닙니다.

같이 봐야 할 건 계약해지 건수입니다. 2024년 계약해지가 28건으로 앞뒤 연도보다 늘었습니다(2023년 9건, 2025년 8건). 이 연도에 무슨 변화가 있었는지는 정보공개서만으로는 알 수 없고, 가맹상담이나 지역 점주 커뮤니티에서 따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매물 지역의 평균매출과 비교한다

교촌치킨 전국 평균 월매출은 6,564만원(2024년 기준)입니다. 다만 지역 편차가 커서 서울 매장 연평균매출은 10.76억원인 반면 강원은 5.49억원으로 절반 수준입니다. 검토 중인 매물이 있는 지역의 매장 수와 평균매출을 정보공개서 지역별 표에서 먼저 확인하는 게 순서입니다. 매장 수가 적은 지역(세종 8개점 등)은 평균 자체의 신뢰도가 낮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신규 창업비용을 비교 기준선으로 쓴다

권리금은 알 수 없어도 신규 창업 시 드는 비용은 정보공개서에 나옵니다. 교촌치킨 신규 창업비용 총액은 22,553만원(가맹비 676만원·교육비 390만원·보증금 1,000만원·인테리어 6,900만원·기타 13,586만원)입니다. 권리금을 포함한 양수 비용이 이 신규 창업비용보다 지나치게 높다면 그 차액이 합리적인지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확인 방법

계약기간은 최초 3년에 연장 1년입니다. 양수 시 남은 계약기간이 얼마인지 계약서에서 확인해야 재계약 시점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정보공개서 "가맹점 및 직영점의 변동 현황"과 "가맹점의 매출액에 관한 사항" 두 표를 함께 보는 게 기본입니다. 머니픽스 랭킹의 폐점률 페이지에서 다른 치킨 브랜드의 계약해지 규모와 나란히 비교할 수도 있습니다.

결론
양수양도 건수가 많다는 것 자체는 위험 신호가 아닙니다. 다만 계약해지 건수의 연도별 변화, 매물 지역의 실제 평균매출, 남은 계약기간 세 가지는 양수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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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공정위 정보공개서 등 공개 데이터를 정리한 정보 제공용이며, 특정 브랜드의 창업·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수치는 연도·지역·점포별로 다를 수 있어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창업 결정 전 반드시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원본과 전문가 상담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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