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고민 리서치

매장 손바뀜 잦은 프랜차이즈, 위험 신호일까 2026

2026-07-16 · 머니픽스 리서치 — 공정위 정보공개서 데이터 기반 답변

핵심 답변
2024년 정보공개서 기준 브랜드별 전체 매장 수 대비 양수양도(명의변경) 건수 비율은 4%대에서 14%대까지 편차가 큽니다. 컴포즈커피는 매장 2,649개 중 381건(14.4%)이 양수양도됐고 도미노피자는 484개 중 22건(4.5%)에 그쳤습니다. 양수양도 비율이 높다고 곧바로 위험 신호는 아닙니다 — 급성장 브랜드는 초기 투자자가 매장을 정리하고 새 점주가 들어오는 정상적인 손바뀜이 많을 수 있어, 같은 해의 폐점 건수와 함께 봐야 실제 신호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매장을 알아보다 보면 유독 양수양도(명의변경) 매물이 많이 보이는 브랜드를 만나게 됩니다. 손바뀜이 잦다는 게 그 브랜드에 문제가 있다는 뜻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 브랜드인지 판단하려면 전체 매장 수 대비 양수양도 비율과 폐점 비율을 함께 봐야 합니다.

브랜드별 양수양도 비율 (2024년)

브랜드매장수양수양도비율폐점
컴포즈커피2,649개381건14.4%32건
bhc치킨2,230개308건13.8%140건
네네치킨869개114건13.1%94건
CU18,458개1,386건7.5%913건
파리바게뜨3,352개237건7.1%114건
도미노피자484개22건4.5%0건

컴포즈커피는 양수양도가 381건인데 폐점은 32건에 그칩니다. 매장을 접는 게 아니라 팔고 나가는 비중이 훨씬 높다는 뜻으로, 최근 몇 년간 빠르게 늘어난 매장의 초기 투자자가 목표수익 달성 후 매각하는 흐름과 맞아떨어집니다. bhc치킨은 양수양도 308건과 폐점 140건이 함께 나타나 손바뀜과 폐점이 섞여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비율 하나만으로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

양수양도 비율이 높은 브랜드가 전부 위험한 건 아니고, 낮은 브랜드가 전부 안전한 것도 아닙니다. 매장이 빠르게 늘어난 지 얼마 안 된 브랜드는 초기 투자자 매각이 몰리면서 비율이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날 수 있고, 매장 수 증가가 정체된 브랜드는 양수양도 자체가 적어 비율도 낮게 보일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읽으려면 같은 해의 폐점 건수, 그리고 최근 몇 년의 추이를 함께 봐야 합니다 — 양수양도는 늘고 폐점은 줄고 있다면 매장을 인수해서라도 들어오려는 수요가 있다는 뜻이고, 둘 다 함께 늘고 있다면 다른 이유를 더 살펴봐야 합니다.

정보공개서에서 직접 확인하는 법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서 브랜드명을 검색하면 정보공개서의 가맹점 현황 항목에서 연도별 신규개점·양수양도·계약종료·계약해지·폐점 건수를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수양도 비율은 폐점 건수와 함께 봐야 뜻이 정확해집니다. 양수양도만 많고 폐점이 적다면 정상적인 손바뀜, 폐점도 함께 많다면 추가로 확인이 필요한 신호입니다.

기존 매장을 인수하는 양수양도와 신규창업의 비용·회수기간 차이가 궁금하면 양도양수 가이드 페이지에서 실사 체크리스트와 비교 계산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보면 좋은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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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공정위 정보공개서 등 공개 데이터를 정리한 정보 제공용이며, 특정 브랜드의 창업·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수치는 연도·지역·점포별로 다를 수 있어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창업 결정 전 반드시 가맹본부 정보공개서 원본과 전문가 상담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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